평범한 소녀의 특별한 성장 일기!
변호사로 활동하는 틈틈이 책을 쓰는 작가 레이첼 르네 러셀의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제4권 《별로 우아하지 않은 은반 위의 요정》.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열세 살 소녀 '니키'의 좌충우돌 성장 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여다봅니다. 평범하지만 재치 넘치는 니키의 유쾌하고 솔직한 마음 속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특유의 엉뚱한 매력으로 자신의 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니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줍니다.
제4권은 학교에서 열리는 '홀리데이 인 아이스 쇼'에 참가해 동물 구조 센터 '솜털 친구들'뿐 아니라, 브랜든을 위해 스케이트를 타기로 결심한 니키의 일기를 담았습니다. 짝사랑하는 브랜든과 가까워진 니키는 그와 함께 '솜털 친구들'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솜털 친구들'에 위기가 닥치고 말았어요. '솜털 친구들'을 지키지 못하면 브랜든을 떠나보낼 수도 있어요. 니키는 '홀리데이 인 아이스 쇼'에 참가하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빙판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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