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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게는 너무 무거운 비밀

<마리안느 머스그로브> 글/<김호정> 역 l 책속물고기

열두 살에게는 너무 무거운 비밀
  • 출간일

    2020.01.25
  • 파일포맷

    ePub
  • 용량

    38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무거워도 내려놓을 수 없는 비밀

주인공 켄지는 무용에 푹 빠진 언니 탈리아와 은퇴한 전기공 ‘해적’과 함께 산다. 엄마, 아빠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해적은 외할아버지다. 아빠가 다른 리디아 언니와는 가끔 만나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좀 서먹하다. 켄지, 탈리아를 돌봐 주고, 전기와 기계에 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으며, 머리숱도 많고 여자 친구도 많은 해적이 사다리에서 떨어진 이후로 좀 이상해졌다. 켄지한테 메레디스라고, 자꾸만 엄마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엄마는 이 세상에 없는데! 나라에서 지금은 해적에게 보조금을 주지만 해적이 이상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켄지, 탈리아한테서 해적을 빼앗을지도 모른다. 아니, 켄지와 탈리아도 헤어질지도! 켄지와 탈리아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자는 성스러운 맹세를 한다. 리디아 언니도 별 수 없을 것이다. 가족을 지키려면 이 비밀을 꼭 지켜야 한다. 지키기로 한 비밀은 한 가지였는데, 비밀은 점점 무거워지고 거짓말도 자꾸 해야 한다. 시간만 지나면 정말 해적은 괜찮아지는 걸까?
호주 시드니에서 자란 마리안느 머스그로브는 열 살 때 기이한 이야기로 ‘신밧드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타고난 이야기꾼이에요. 고등학교 때에는 ‘가장 한결같은 헤어스타일 상’ 같은 이색적인 상도 받았고요. 대학에서 영어, 법률, 그리고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뒤 몇 년 동안 사회복지사로 일했어요. 그러다 2007년 첫 작품 『걱정을 걸어 두는 나무』를 쓴 뒤, 호주에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마리안느의 작품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아 『열두 살에게는 너무 무거운 비밀』의 독일어판 책으로 2011년 ‘스위스 크로노스 상’을 받았답니다. 한편 마리안느는 두 번째 책 『꼭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해?』를 내고 나서 드디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합니다.
프롤로그
1. 해적이 쓰러졌어
2. 우리가 지켜야 해
3. 할아버지가 이상해
4. 우리끼리도 잘 지낼 수 있어
5. 금방 돌아올게
6. 나아지지 않으면 어떡해
7. 나 혼자는 너무 힘들어
8. 켄지가 할아버지를 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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