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난 후 느낌

평점    |  202406 |  2020-09-14 |  추천 0

착한일을 하면 꼬리가 생기는 여우마을
9개의 꼬리가 생기면 뽐내기 대회에 나가 한 달동안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나쁜일을 하면 꼬리가 하나씩 사라지고 결국 꼬리가 모두 없어지면
여우 감옥에 가게된다. 일을 하거나 다른사람을 도와주거나 엉덩이 100대 맞아야 감옥에서
나올 수 있다.
미호라는 여우는 8개의 꼬리가 있었다.
사람이 되고 싶어서 착한 일을 하려는데 생각보다 꼬리를 만들기가 어려웠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죽을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9번째 꼬리가 생겼다.
과연 미호는 사람이 되었을까?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 미호가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했고
꼬리가 하나더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
미호가 꼭 사람이 되어서 책을 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