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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는 제 2차 세계대전 속 '유대인 대학살' 시점의 평범한 유대인 소녀이다. 어느날 유대인 수용소에서 언니에게 호출장이 오자, '피난처, 은신처'로 가게 된다. 은신처에는 안네의 가족과 페터의 가족, 뒤셀씨가 살고있다. 안네는 은신처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에 기록하게 된다.
이 일기장에서는 안네의 마음을 잘 볼 수 잇다. 언니에 대한 안네의 마음, 부모님께 혼나고나서의 마음 등등 자신의 일을 솔직하게 적어서 참 재미있고 공감이 잘 되었다. 안네는 그 두려운 전쟁 속에서도 끈임없이 일기를 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린 안네의 밝고 쾌할한 모습이 멋지다.
안네를 보니 나도 이 코로나-19 속에서 개인 일기를 열심히 적으며 코로나-19 속 상황을 잘 남겨서 하나의 '기록'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안네에게 본받을 점이 있다면 '힘든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평소처럼 지내야 된다'는 것 이다.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도 안네의 가족과 은신처 식구들 처럼 서로를 도우며 지내고, 가족 사이에서도 화목하게 지내야겠다.
안녕하세요
저는 영통도서관에 자주 갔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이용이 힘들어져서
집에 있는 책을 보거나 엄마에게 새책을 사달라고 했는데
얼마전부터 우리학교 전자도서관을 알게되어
재밌고 유익하게 사용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리학교 전자도서관의 좋은점은 직접 도서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대출이 가능하여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읽을수 있다는 점이고
아쉬운 점은 책의 페이지를 직접 손으로 넘기며 읽는 즐거움과 종이 소리가 없다는 것
입니다.
제가 오늘 읽은 책은 교과서에서 나온 안네의 일기라는 책입니다.
저희 집에도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안네의 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집에 있는 책보다 안네가 적은 일기의 날짜가 더 자세히 나타나고
좀더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 그때의 상황과 안네의 감정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위험한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않고 두려움과 맞서싸운 안네의 용기와 사랑이 대단했습니다.
제가 안네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안네의 감정과 전쟁의 두려움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