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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다람쥐는 앞을 보진 못했지만 용감했습니다. 다람쥐 왕국에 폭풍이 와서 다람쥐 왕국의 상수리 나무가 부러져 창고에 있는 식량만으로는 이번 겨울을 버틸수 있는 만큼의 식량만 남아서 새로 나무를 심어야했습니다. 나무를 심는일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다들 피하기만했었는데 앞을 보지 못하는 다람쥐가 해보겠다고 나선것이였습니다. 도토리의 키를 재다가 어떤 동물의 도움으로 가장큰 도토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다람쥐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다람쥐의 소원은 높은곳에 올라가서 바람을 느껴보는것이였습니다. 왕은 보자기를 선물로 주며 니 용기라면 이것으로도 하늘을 날수 있을것이라 말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아무리 앞이 보이지 않거나 장애가 있어도 용기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일이라도 해낼수 있다는것을배웠습니다. 그리고 다람쥐와 왕이 말했던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할수 있다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며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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